[2TV 생생정보 1월 15일] 영양자작나무숲

영양 자작나무숲: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의 공간

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-1에 위치한 영양 자작나무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군락지로, 순백의 아름다움과 청량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. 1993년부터 조성된 이 숲은 약 30.6헥타르(ha)의 면적에 12만여 그루의 자작나무가 빼곡히 자리하고 있습니다.

주요 특징 및 볼거리

영양자작나무숲

• 산책로: 약 2km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습니다. 1코스는 1.49km, 2코스는 1.52km로 구성되어 있으며, 중간에 교차 지점이 있어 다양한 경로로 숲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.
• 자작나무의 아름다움: 하얀 껍질과 푸른 잎이 어우러진 자작나무는 사계절 내내 독특한 풍경을 선사합니다. 특히 겨울철에는 눈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• 생태 학습: 자작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생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어 자연 학습장으로도 활용됩니다.

방문 정보

주소	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39-1
입장료	무료
운영 시간	상시 개방 (단, 일몰 후 방문은 안전을 위해 자제 권장)
주차 시설	마을 입구에 주차 후 도보 이동 권장. 일부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므로 주의 필요.
주의 사항	자연 보호를 위해 쓰레기 투기 금지 및 지정된 산책로 이용 권장.

방문 팁

영양 자작나무숲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므로 자가용 이용을 추천드립니다. 또한,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 방문 시기를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가을과 겨울철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마무리

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신다면, 영양 자작나무숲을 방문해보세요. 순백의 자작나무들이 선사하는 평온함과 아름다움은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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